임윤호 존재감, ‘7급 공무원’ 남긴 또 하나의 수확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신예 임윤호가 브라운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7급 공무원의 비밀병기로 활약한 임윤호는 극중 국제 산업스파이 일원 최우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우진은 국제 산업스파이 조직을 일망타진하려는 한길로(주원 분)의 활약에 날카로운 대척점을 형성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깔끔한 외모에 조용한 듯 힘 있는 카리스마와 멋진 몸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임윤호는 데뷔작이라 믿기 힘들 정도의 활약상을 보였다.

‘7급 공무원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데뷔 1개월이 채 되지 않아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임윤호는 현재 CF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급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임윤호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의류브랜드 외에 현재 다양한 제품의 광고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신인으로서 더욱 연기를 탄탄하게 다듬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