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한반도에 핵전쟁 위기가 고조됐음을 경고하는 북한의 서한을 접수했지만, 이와 관련한 별도의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안보리 의장국인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하루에도 이와 비슷한 서한을 몇 통씩 받는다"면서 "그때마다 정보 차원에서 이사국에 회람은 하지만 별도의 구체적인 논의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하루에도 이와 비슷한 서한을 몇 통씩 받는다"면서 "그때마다 정보 차원에서 이사국에 회람은 하지만 별도의 구체적인 논의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