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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빅뱅 日 VMA 나란히 주요부문 후보 등극
입력 2013-03-28 16:22 

2PM과 빅뱅이 일본 MTV가 주최하는 비디오 뮤직 어워드2013(이하 VMA)에 나란히 후보로 올랐다.
28일 일본 MTV VMA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주요부문 후보에서 2PM은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 앨범으로 올해 최우수 앨범상(Best Album of the Year) 후보에 올랐다.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로 최우수 댄스 비디오(Best Dance Video)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앨범상 부문에는 2PM을 비롯해 칼리 래 젭슨, 린킨 파크, 원디렉션, 일본 가수 니시노 카나가 후보에 올랐다. 2PM은 지난해 일본 VMA에서 최우수 그룹 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 상을 받으면 2년 연속 수상이다.
빅뱅이 후보에 오른 최우수 댄스 비디오 부문에는 빅뱅과 그룹 이노우(group_inou), 나카지마 메구미, 스크릴렉스, 제드가 경합을 펼친다.
한편 2PM은 4월 20일 2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단독공연을 열며, 5월 국내에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빅뱅은 지드래곤이 솔로로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며 대성이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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