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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美 ‘퍼니 오어 다이’ 코믹 드라마 출연‥韓 가수 최초
입력 2013-03-28 10:25 

f(x)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유명 코미디 사이트 ‘퍼니 오어 다이(FUNNY OR DIE)에 출연한다.
‘퍼니 오어 다이(www.funnyordie.com)는 3월 28일 오후 6시(한국 시간) f(x)와 헐리웃 배우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이 함께 촬영한 코믹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퍼니 오어 다이는 헐리웃 스타 윌 페렐(Will Ferrell)과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가 설립한 유명 코미디 사이트다. 2007년 4월 오픈된 후 매월 6,000만뷰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수상경력과 더불어 공식 트위터 팔로어 5,600만명(미국 코미디 부문 1위), 페이스북 200만명 등 온라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퍼니 오어 다이는 저스틴 비버, 힐러리 더프, 매튜 맥거너히, 나탈리 포트만, 샤를리즈 테론, 앤 해서웨이, 르네 젤위거, 로빈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인기 아티스트들은 물론, 빌 클린턴 전대통령, 래리 킹 CNN앵커, 존 매컨로 테니스 선수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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