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법 사금융' 낙인 우려…대부업계 내부단속 강화
입력 2013-03-28 09:11 
정부가 불법 사금융과의 '전면전'에 나서자 대부업협회가 내부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최근 상위 대출중개업체 20여 곳에 공문을 보내 협회에 등록하지 않은 중개업체와의 위탁계약을 해지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미등록 중개업체와 거래를 계속하는 대형 중개업체에는 최대 2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고 대부업체 거래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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