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교제 시작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27일 양측은 2개월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교제기간이 얼마 안됐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열애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사랑을 축하하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한혜진의 과거 연인인 가수 나얼과의 결별시기와 기성용과의 교제시기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혜진 측은 기성용이 지난해 8월 ‘힐링캠프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가까워졌으며, 나얼과는 지난해 9월 완전히 헤어진 것이고 이에 앞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오랜 기간 각자 보낸 시간이 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얼과의 결별시기에 대해 문의가 많은데 속상할 따름이다”며 한혜진 역시 이 같은 상황에 속상하고 답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혜진과 나얼은 9년간 공개 연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커플로, 이들은 지난해 9월 결별했으며 이 사실은 지난해 말 알려졌습니다.
[사진=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