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추석 연휴에도 소통 원활"
입력 2006-10-09 12:32  | 수정 2006-10-09 12:32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작년 추석에 비해 이동객이 크게 늘었지만 고속도로보다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해 도시간 최대이동 시간은 전반적으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작년 추석보다 24.3% 가량 증가한 3천880만명이 이동했으며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천950만대로 작년 추석보다 2.6%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시간은 작년 추석에 비해 보통 30-40분 가량 단축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습니다.
건교부에 따르면 귀경길의 경우 서울-대전은 6시간30분(작년 7시간), 서울-부산은 9시간50분(작년 10시간), 서울-광주는 8시간20분(작년 7시간30분) 등으로 나타났으며 귀성길은 서울-강릉은 4시간35분(작년 4시간50분), 서울-목포는 7시간30분(작
년 8시간10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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