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버·다음서 불법 장사한 카페·블로그 3천곳 제재
입력 2013-03-27 14:03 
장사를 하면서도 사업자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환급을 거부한 주요 포털의 카페와 블로그가 무더기로 적발돼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와 다음의 카페·블로그 3천69 곳이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법 위반으로 시정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신원정보 미제공으로 제재를 받았으며,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하자가 있는 상품의 환급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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