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단독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경기 카타르 전 이후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자정께 만난 두 사람은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2시간가량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기성용은 고교 동창이자 신인 배우인 김우영에게 한혜진의 픽업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체는 26일 자정께 김우영은 한혜진을 서래마을로 직접 데리러 갔고 픽업 후 논현동에 내려줬다고 전했습니다.
데이트가 끝난 후에도 김우영의 오작교 역할이 계속됐습니다. 김우영이 한혜진을 다시 한 번 서래마을 집까지 배웅했던 것.
매체는 기성용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을 교감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기성용(89년생)과 한혜진(81년생)은 8살 차이의 ‘연상연하 톱스타 커플로 공개연애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사진=나무액터스,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