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꽃샘추위에도 에어컨 특수…사전예약 바람
입력 2013-03-27 09:16 
꽃샘추위와 경기불황에도 고가의 여름철 가전 에어컨이 때아닌 특수를 맞았습니다.
롯데마트는 3월 한 달 간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마트는 4.1배, 이마트는 9.2배 늘었습니다.
에어컨 특수는 지난해 품절 사태로 미처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이 올해 조기 구매하는 현상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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