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신병을 비관해 옥상에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노인 수십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걸터앉아있더니 갑자기 아래로 추락합니다.
어젯밤(26일) 11시 10분쯤 23살 김 모 씨가 7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뛰어내렸지만, 다행히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조해 타박상만 입었습니다.
▶ 인터뷰 : 구조대원
-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상태로 간이 구조매트를 펼치고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중에 뛰어내린 겁니다."
김 씨는 남자친구 문제 등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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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 대가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나주의 한 도로에서 노인 3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70살 김 모 씨 등 1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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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50분쯤엔 도로 위를 달리던 30살 심 모 씨의 승용차 뒷범퍼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타는 냄새를 맡았다는 심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영입니다.
영상편집 : 한남선
신병을 비관해 옥상에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노인 수십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걸터앉아있더니 갑자기 아래로 추락합니다.
어젯밤(26일) 11시 10분쯤 23살 김 모 씨가 7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뛰어내렸지만, 다행히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조해 타박상만 입었습니다.
▶ 인터뷰 : 구조대원
-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상태로 간이 구조매트를 펼치고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중에 뛰어내린 겁니다."
김 씨는 남자친구 문제 등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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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 대가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나주의 한 도로에서 노인 3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70살 김 모 씨 등 1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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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50분쯤엔 도로 위를 달리던 30살 심 모 씨의 승용차 뒷범퍼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타는 냄새를 맡았다는 심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영입니다.
영상편집 :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