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항생제를 많이 쓰는 의원이 최근 2년 동안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항생제 처방률이 80% 이상인 기관 규모가 2010년 2천300여 개에서 1천200개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약 44%로, 2002년에 비해 30% 감소했지만,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0.41%p·0.14%p씩 항생제 처방이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항생제 처방률이 80% 이상인 기관 규모가 2010년 2천300여 개에서 1천200개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약 44%로, 2002년에 비해 30% 감소했지만,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0.41%p·0.14%p씩 항생제 처방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