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글, 민본주의 개혁정치 결정판"
입력 2006-10-09 10:00  | 수정 2006-10-09 11:15
노무현 대통령은 한글이 계급적 세계관을 뛰어넘어 백성을 하나로 아우르고자 했던 민본주의적 개혁정치의 결정판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0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날이 올해부터 국경일로 기념하게 돼 더욱 더 뜻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한글창제에 담긴 민본주의와 자주적 실용주의, 그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이야 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혁신과 통합을 이루는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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