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양요섭, 5월 日 솔로 데뷔 확정
입력 2013-03-26 08:16  | 수정 2013-03-26 18:31

비스트의 양요섭이 5월 일본에서 솔로로 정식 데뷔한다.
양요섭은 오는 5월 15일 일본에서 ‘더 퍼스트 콜라주(The First Collage)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 퍼스트 콜라주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발표했던 그의 첫 솔로 앨범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양요섭군이 지난해 국내에서 솔로 활동성과가 매우 좋았고, 일본에서도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며 양요섭 군은 현재 비스트 새 앨범 준비와 동시에 일본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스트와는 차별화된 양요섭 솔로만의 감성적인 무대가 일본 대중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에서 발표 당시 곡들과 타이틀곡 ‘카페인의 일본어 버전이 실릴 예정이다. 또 ‘카페인의 일본어 버전은 우리말 버전과 마찬가지로 비스트의 용준형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카페인은 용준형과 김태주가 공동 작사, 작곡한 노래다. 또 이번 양요섭의 일본 데뷔 앨범은 초도 한정판으로 DVD가 포함된 스페셜판이 제작, 판매된다.
한편 비스트 역시 상반기 중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현재 곡 작업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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