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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사고 당한' 조권, 밝혀진 충격전말!
입력 2013-03-25 20:46  | 수정 2013-03-25 21:11

최근 가스 누출사고를 당한 2AM의 멤버 조권이 배우 이이경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조권은 오전에 드라마 촬영을 하고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 리허설 전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잠이 들려던 찰나 이이경에게 전화가 왔고 그와 동시에 가스 냄새를 맡았다”면서 이이경에게 전화가 오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 했다. 본의 아니게 이이경이 생명의 은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권은 스태프들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건이었다.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사건 당일엔 몸이 안 좋았지만 엄마가 해준 밥을 먹으니 하루 만에 금방 나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권은 차 안에서 휴대용 난로의 부탄가스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이경과 조권 두 사람의 친분은 이이경이 자신의 트위터에 조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미 알려진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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