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전 관리 기능 강화" 식약처 조직 개편
입력 2013-03-25 15:2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존의 '청'에서 '처'로 승격된 가운데, 식품 안전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했습니다.
식약처는 기존의 식품 안전국을 식품안전정책국과 식품영양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국 등 3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현장 실사를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모두 1관 7국 1기획관과 평가원, 6개 지방청, 13개 검사소 등으로 재출범했습니다.
식약처는 또 업무 통합으로 보건복지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2백 여 명이 파견되면서 모두 천 760명으로 인력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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