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유-정아, '6살차 아이돌 연상연하 커플 탄생하나?'
입력 2013-03-25 14:13  | 수정 2013-03-25 14:55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애프터스쿨 정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5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온유와 정아가 1년 째 사귀고 있다. 예전부터 온유는 정아를 이상형으로 거론해왔고 이에 양측이 호감을 갖고 있다가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 데이트를 즐긴다며 스스럼없이 거리를 다니고 자동차 데이트도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관련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같이 식사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친하다"고 단호히 밝혔습니다.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도 "두 사람은 예전부터 친했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와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온유는 1989년생이고 정아는 1983년생으로 6살 차이가 상당하네" "정말 친한가 보다" "소속사 입장 빠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샤이니 멤버 온유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드림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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