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물섬' 전원주, 첫 눈에 반한 2살 연상 오빠가 누구길래…
입력 2013-03-22 20:19  | 수정 2013-03-22 20:21
배우 전원주가 MBN '보물섬'에 함께 출연한 박성규 씨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토크대발견 '보물섬'의 ‘다이어트로 인생 대역전 편에 출연한 박성규 씨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팝핀댄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젊은 감각을 뽐냈습니다.

박성규 씨는 "다진 양파를 미숫가루 탄 우유에 함께 섞어 마시며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암까지 극복한 것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MC 박상면이 "건강주스를 드리고 싶은 분 있으면 만들어 주라"고 제안하자 가장 먼저 전원주에게 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 제작진은 박성규 씨가 "꼭꼭 씹어 먹어야 돼"라고 말했고 전원주가 "오빠, 고마워요"로 재치 있게 받아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보물섬'은 다이어트로 합방에 성공한 씨름선수에서 의사가 된 40대 다이어터, 다이어트로 억대 뷰티 CEO로 변신한 50대 평범한 주부 등 다이어트로 인생을 바꾼 이들이 출연해 다이어트 보물을 전격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건강주스로 다이어트에서 암까지 이겨낸 76세 팝핀 할아버지의 인생 대역전 스토리는 오는 24일(일) 밤 11시 MBN'보물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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