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김우중 전 회장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가족과의 각별한 인연 때문입니다.
무슨 인연일까요.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가족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의 관계는 대구사범학교에서 시작됩니다.
김 전 회장의 아버지 고 김용하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구사범학교 은사였습니다.
31살 청년 김우중은 1967년 대우실업을 창업했고, 60, 70년대 전자와 중공업 등을 인수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모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임기 중에 이뤄진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의 인연도 남다릅니다.
박지만 회장은 부사장으로 있던 EG그룹의 전신인 삼양산업을 인수하는 데 김우중 전 회장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대우경제연구소장 출신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우그룹의 홍보담당 임원이었던 백기승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연세대 경제학과 후배인 최경환 의원 등 박 대통령의 측근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이 출범한 지 한 달.
김우중 전 회장의 귀국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편집 : 이현숙
김우중 전 회장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가족과의 각별한 인연 때문입니다.
무슨 인연일까요.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가족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의 관계는 대구사범학교에서 시작됩니다.
김 전 회장의 아버지 고 김용하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구사범학교 은사였습니다.
31살 청년 김우중은 1967년 대우실업을 창업했고, 60, 70년대 전자와 중공업 등을 인수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모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임기 중에 이뤄진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의 인연도 남다릅니다.
박지만 회장은 부사장으로 있던 EG그룹의 전신인 삼양산업을 인수하는 데 김우중 전 회장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대우경제연구소장 출신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우그룹의 홍보담당 임원이었던 백기승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연세대 경제학과 후배인 최경환 의원 등 박 대통령의 측근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이 출범한 지 한 달.
김우중 전 회장의 귀국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편집 : 이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