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산 락페스티벌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입력 2013-03-22 17:22 
지난 2009년부터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주관해온 CJ E&M이 지산리조트 등을 상대로 저작권침해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CJ는 지산리조트가 올해부터 여는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명칭이 저작권 침해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소송을 냈습니다.
CJ측은 지산리조트가 페스티벌 명칭을 비슷하게 짓는 등 기존 행사의 명성에 편승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산리조트는 CJ측과 결별하는 대신 오는 8월 초 새 명칭의 락 페스티벌을 직접 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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