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데뷔 25주년 공연 "4월 신곡 발표"

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봄여름가을겨울은 5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25주년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은 1991년 발매한 라이브 앨범의 곡 순서까지 그대로 공연 셋리스트에 녹여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예정이다. 당시 발매된 봄여름가을겨울의 라이브 앨범은 총 160만 장이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어느덧 25주년. 음악으로 이 세월을 채웠다는 건 큰 행복이다. 과거의 패기와 현재의 완숙된 음악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묵직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4월 중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역시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