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은, 트위터 데이트 ‘국내외 팬들과 소통의 장’
입력 2013-03-22 10:22 

배우 김소은이 SNS를 통해 팬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1일 MBC 창사 특별기획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숙휘공주로 호연을 펼쳐온 김소은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트위터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평소 김소은에게 궁금한 점이 있었던 누리꾼들의 질문을 받았고, 추후 그가 직접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소은은 스케줄을 쪼개 ‘카페 판타지오를 찾아 시청자들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종영 후 계획과 평소 취미생활,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 등의 질문에 성실하고 솔직담백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 인터뷰 진행 중 찍은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해 그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SNS의 특성상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었던 이번 인터뷰에는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소은은 트위터 인터뷰를 통해 팬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뻤다”며 즐거워했다.
트위터 인터뷰 직후 판타지오 트위터를 통해 6개월이란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 했는데 그동안 ‘마의와 숙휘공주에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오늘 특별한 트위터 데이트로 만나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땡큐”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앞으로도 SNS를 활용해 소속 연기자와 팬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스타트를 끊은 김소은의 인터뷰에 국내외 수많은 팬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소속사뿐만 아니라 배우 김소은도 무척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은은 ‘마의에서 사랑스런 숙휘공주의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오는 25일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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