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중국 이승기' 화상 사고로 얼굴이…"안타까워"
입력 2013-03-22 09:50  | 수정 2013-03-22 09:51

'중국 이승기'로 불리는 가수 겸 연기자 위하오밍의 화상사고 후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촬영 중 불의의 사고로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던 위하오밍은 최근 북경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위하오밍을 취재한 중국 언론들은 "아직 얼굴 피부가 매우 거칠고 입 주변에는 여전히 상처가 있다"며 "위하오밍의 손과 팔에는 상처를 덮을만한 장갑이 여전히 필요한 상태였다. 완전히 회복됐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신화상으로 피부이식수술까지 받은 위하오밍은 올해 초부터 드라마 방송과 함께 활동 재개를 선언하며 당당하게 대중 앞에 나서 팬들과 동료연예인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위하오밍은 이승기와 같은 1987년생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됐으며,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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