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정훈 “부인도 甲, 카메라도 甲 ” 능력남 인증
입력 2013-03-22 09:31 

배우 연정훈(36)의 고급 취미가 화제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 연정훈의 80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카메라가 포착됐다.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는 13일 ‘EEG&EMG 스프링 뱅큇 2013에 참석 차 홍콩을 방문했다.
부부는 홍콩 시내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디씨인사이드-한가인 갤러리에 공개했다. 사진 속 묻어나는 부부의 애정도 눈길을 끌었지만 더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연정훈의 손에 들린 카메라였다.
화제의 카메라는 중형포맷의 디지털카메라 브랜드인 ‘핫셀블라드 H5D 모델이다. 5000만화소를 자랑하며 바디 가격만 평균 7000만원에, 렌즈까지 포함하면 8000만원을 호가한다. 웬만한 고급 대형차 가격과 맘먹는다.

연정훈은 지난 2월 핫셀블라드 신제품 출시 현장에도 참석해 직접 H5D 촬영 시연을 하며 남다른 사진 취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고급 카메라뿐 아니라 연정훈은 차에도 관심이 많다. 연정훈은 고급 중에서도 최고급 자동차들을 선별해 열전을 벌이는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XTM ‘탑기어 코리아의 진행을 맡았었다. 당시 연정훈은 비싼 차들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관심으로 ‘연정훈 차 부르주아라는 이름표를 달고 다니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카메라에 한가인까지 욕심쟁이” 카메라 모델 다 좋네” 연정훈은 자동차도 카메라도 고급 취미를 즐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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