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도심 난동' 주한미군 구속영장 신청 방침
입력 2013-03-21 17:02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난동을 부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주한미군 로페즈 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했던 미군 2명을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과 CCTV 등을 통해 로페즈 하사가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던 도주 차량 감식 등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건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초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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