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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상남자 포스 보이며 첫 촬영
입력 2013-03-21 13:31 

‘장옥정 유아인, 상남자 포스 보이며 첫 촬영
유아인이 절대 권력 숙종으로 돌아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관계자는 유아인이 ‘장옥정에 합류해 무사히 첫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순(숙종·유아인)이 산 중에서 위험에 직면하는 모습으로 매서운 눈빛과 표정 연기가 압권이다. 이와 함께 푸른색의 한복이 유아인의 카리스마와 더해져 상남자 포스가 물씬 풍기고 있다.
유아인은 이전 극에서 보이던 갈팡질팡하는 나약한 왕이 아니라 백성을 위해 절대 권력 왕정을 꿈꾸는 카리스마 숙종을 그려내고 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역사 속 인물인 장희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드라마. 장옥정을 조선패션 디자이너로 새롭게 해석할 예정이다.
김태희는 이번 작품으로 ‘마이 프린세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의 뒤를 따라 장희빈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4월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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