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재범 역으로 아이유(순신 역)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강원의 과거가 화제다.
최강원은 어린 시절 드라마 ‘야망 ‘은실이 ‘파파 ‘모래위의 욕망 ‘까치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아역 연기자 출신이다.
최근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에는 김혜수를 비롯해 임채무, 하희라, 이의정 등 많은 연기자들의 옛 모습이 등장한다.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만큼 대부분의 성인 시청자들에겐 낯익은 얼굴일터.
사진 속 모습은 지금의 꽃미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개구쟁이 어린이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극중에서 신인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꽤 긴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아역 연기를 떠나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군 복무까지 마친 후에야 다시 연기로 복귀했다.
최강원은 어떤 역할이던지 처음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열의를 다졌다.
한편 재범은 순신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선배 노릇을 톡톡히 하며 그를 가르치려 들기도 하는 등 드라마 초반부터 재미있는 설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석과 고주원, 이미숙, 고두심, 손태영, 유인나 등이 출연 중인 ‘최고다 이순신은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