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가의서’ 수지 “상투머리도 귀여워”
입력 2013-03-21 10:16 

수지가 화끈한 사극 연기의 첫 선을 보였다.
지난 18일 수지의 사극연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수지는 오는 4월 ‘마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구가의서에 출연한다. 수지는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형도관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저 영상 속 수지는 한껏 올려 묶은 상투머리와 푸른색 무술복을 입고 진검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구가의서 홈페이지에는 수지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담여울=수지, 수지=담여울! 수지의 변신을 기대합니다!” 수지가 너무 예쁘면서도 무술하는 모습도 너무 멋지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 무협활극이다.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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