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성, 1년만에 드라마 컴백‥이수경과 부부 호흡
입력 2013-03-21 08:37 

배우 이태성이 '옥탑방 왕세자' 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이태성은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태성이 맡게 된 박현준 역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집안의 기대에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성실한 젊은 날을 보내온 인물로,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장남 현수보다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아들이다.
이태성은 극 중 이수경과 부부로, 연정훈과 형제로 출연할 예정이다. 아내 이수경과는 단단한 애정으로, 형 연정훈과는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천하일색 박정금', '호박꽃순정'의 하청옥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오늘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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