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3-03-21 07:00 
▶ 은행 업무 정상화…추가 공격 대비
어제(20일) 전상망 마비로 중단됐던 은행 업무는 대부분 복구가 완료돼 정상화됐습니다.
정부와 군은 사이버 테러에 대한 감시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북한 소행…사이버 테러 3만 명"
전산망 마비 사건의 배후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북한 소행이라는 의심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전쟁 수행 요원은 수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무인기 실전 배치…군사훈련 강화
대북 압박에 반발하는 북한은 항공기와 순항미사일을 공격하는 무인 타격기를 실전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 성접대 동영상 확보…윤 씨 출국금지
경찰이 '고위공직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동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접대 제공자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 모 씨에 대해서는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 오늘 보건복지부·식약처 업무 보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1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시작으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전산망 테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 서울 아침 영하 4도…한낮에도 쌀쌀
오늘(21일) 아침 서울이 영하 4도, 철원이 영하 9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쌀쌀하겠고, 내일(22일)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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