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솜, 인도네시아서 수준급 영어인사 “엄친딸 등극”
입력 2013-03-20 14:16 

씨스타 다솜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씨스타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 ‘나혼자와 ‘러빙유의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씨스타는 특유의 섹시한 안무와 농염한 매력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씨스타는 다음 곡을 소개하기 앞서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영어로 헬로 인도네시아”라는 인사를 건넸다. 특히 다솜은 멤버들을 대표해 안녕하세요. 저희는 씨스타 입니다. 이번이 씨스타의 인도네시아 첫 번째 공연인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러빙유' 입니다”라고 말하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다솜의 영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 의외의 지적 매력” 얼굴도 예쁜데 못하는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뮤뱅 월드 투어 기획의 다섯 번째 편이다. 지난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와 홍콩, 남미 칠레에 이어 현재 인도네시아까지 왔다. 이번 무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이해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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