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486모임 '진보행동' 해체 공식 선언
입력 2013-03-19 19:08 
민주통합당의 486 그룹 모임인 '진보행동'이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처음으로 계파를 청산했습니다.
'진보행동'의 운영위원인 우상호 의원은 오늘(19일) 토론회에서 "민주당은 계파정치를 해결하지 않고는 혁신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가 대선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계파주의를 꼽은 상황에서 당내 중심축이었던 486 그룹이 해체함에 따라 민주당의 계파주의 청산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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