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는 50대 시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며느리를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며느리는 임신 9개월로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숨진 며느리의 어린 아들이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나 혼자 죽으려고 했는데, 너 죽이고 죽겠다"는 내용 등이 적힌 유서 2장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어머니는 2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왔으며 사건 당일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며느리는 임신 9개월로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숨진 며느리의 어린 아들이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나 혼자 죽으려고 했는데, 너 죽이고 죽겠다"는 내용 등이 적힌 유서 2장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어머니는 2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왔으며 사건 당일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