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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계속...새벽에나 풀릴 듯
입력 2006-10-08 01:12  | 수정 2006-10-08 01:12
오늘 자정에도 전날부터 이어진 귀경 행렬이 계속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청원∼안성 68㎞, 안성분기점∼남사 7㎞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금강대교∼서천 14㎞, 광천∼남당진분기점 46㎞, 서평택∼서평택분기점 8㎞, 당진∼서해대교 20㎞ 구간과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도공 관계자는 "새벽 3시께 곳곳에서 정체가 풀리면서 이후로는 잠시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며 "어제도 오전 10시 이후 차량이 몰려 정체 현상을 빚은 만큼 8일도 오전 10시 이후부터 다시 '귀경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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