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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이수나, 알고 보니 고대 법학과 ‘원조 엄친딸’
입력 2013-03-19 09:10 

탤런트 이수나가 알고 보니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원조 엄친딸이었다.
이수나가 11일 밤 방송된 MBN ‘황금알-사랑받는 비법편에서 새로운 고수로 합류했다.
이날 MC 손범수는 이수나의 합류를 알리며 대학교 전공을 살리셨으면 ‘황금알 법조계 고수 못지않은 이력을 지니셨을 분”이라고 소개했다.
‘전원일기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수나가 알고 보니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전공한 원조 ‘엄친딸이었던 것.

이수나는 고등학교 때 ‘공부벌레라고 선생님들이 부를 만큼 공부를 잘 했다”면서 집안에 영광을 조금이라도 세울 수 있을까 싶어 법학과에 갔지만 선배의 권유로 연극에 취미를 두게 되면서 완전히 미쳤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선배 덕분에 입문한 연극 동아리가 결국 내 인생을 바꿨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랑받는 비법 편에서는 이 외에도 언제나 사랑을 갈구하는 대중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애인에게 항상 사랑을 확인받으려 하고, 스스로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요즘, 사랑이 충만해지는 비법이 대거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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