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30분께 충남 논산시 노성면 장구리 앞 643번 지방도에서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서울 귀경길에 올랐던 이스타나 승합차가 커브길을 돌다 도로옆 주택가 담을 들이받고 7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현재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이스타나 운전자가 급커브 도로에서 앞지르기를 하려다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를 뒤늦게 발견한 뒤 이를 피하려다 주택담장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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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귀경길에 올랐던 이스타나 승합차가 커브길을 돌다 도로옆 주택가 담을 들이받고 7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현재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이스타나 운전자가 급커브 도로에서 앞지르기를 하려다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를 뒤늦게 발견한 뒤 이를 피하려다 주택담장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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