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비 김기사 사용자는 이미 등록해 놓은 자신의 목적지를 선택한 후 ‘주변검색 버튼을 눌러 대리운전을 신청하기만 하면 현재 위치와 목적지가 자동으로 콜센터로 전송돼 간편하고 빠르게 운전기사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대리운전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 앱 업데이트나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기사 내비게이션을 실행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박종환 대표는 이번 대리운전 연결 서비스는 김기사의 독특한 벌집 모양의 UI(사용자 환경)로 목적지를 손쉽게 저장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한 사례 중 하나”라며 김기사 2.0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단순한 내비게이션이 아닌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내비 김기사는 2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400만명에 달하고 한 달 길 안내 건수도 3500만건이 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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