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일, 동해 방사능 공동조사 시작
입력 2006-10-07 15:37  | 수정 2006-10-07 15:37
한국과 일본이 오늘 오후 동해에서 방사능 오염 공동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우리 측 조사 선박인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탐구 1호'는 오늘 오후 1시30분경
부산항에서 출항해 조사지점으로 향했고 일본 측 조사 선박인 해상보안청 소속 '카이요호'도 오후 중 모지항에서 출항한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14일까지 자국 연안에서 먼 지점에서 시작해 가까운 지점에서 마치는 형
태로 모두 6개 지점에서 조사를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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