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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원맨쇼, 18경기 연속골…류현진, 첫 승
입력 2013-03-18 12:00 
【 앵커멘트 】
메시가 원맨쇼를 선보이며, 18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시범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며 미국 무대 성공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몸을 푼 메시는 전반 중반부터 폭발적인 몸놀림을 선보입니다.


전반 20분 다비드 비야의 첫 골을 어시스트한 메시는 19분 뒤 시원한 왼발 슛으로 18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갑니다.

후반 11분에는 수비수는 물론 골키퍼까지 농락하며 추가 골을 성공합니다.

메시의 원맨쇼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바예카노를 3대1로 이기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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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8번 홀. 이지영이 버디퍼트에 성공하며
힘을 냅니다.

LPGA 도넬리 파운더스컵에서 3라운드 들어 주춤했던 이지영은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뒷심부족으로 아쉬운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가 마지막 날에만 버디 9개를 쓸어담으며 역전 우승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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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범 경기에 첫 승을 따냈습니다.

앞서 세 번의 시범경기에서 중반 이후 컨트롤 난조를 보였던 류현진은 밀워키와의 경기에서는 5와 3분의 2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좋은 구위를 선보였습니다.

평균자책점은 4.41을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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