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해, 한달 내내 음주· 담배2갑에 결국 '위암판정'
입력 2013-03-18 11:59  | 수정 2013-03-18 12:01

개그맨 이상해가 잘못된 식습관과 술·담배로 위암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1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상해는 과거 난 치질로 유명했다. 모든 생활 습관이 잘못됐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해는 2년 전만 해도 한 달에 30일 정도 술을 마셨고 담배도 하루 2갑 이상 피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해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결국 위암판정을 받게 됐다고. 그는 위암 수술 후 술과 담배 모두 끊었다”면서 특히 담배를 ‘아예 못 피운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끊었다고 생각하면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위암 수술하셨구나” 담배는 역시 백해무익” 건강해지신 것 같아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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