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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북조정관 북핵 특사 파견 가능"
입력 2006-10-07 10:47  | 수정 2006-10-07 10:47
미국의 대북 정책조정관이 임명되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특사로 파견될 수 있다고 클린턴 행정부 시절 대북 정책조정관을 지낸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자문관이 주장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셔면 전 자문관은 대북 정책조정관이 수행해야 할 주요 임무는 미국의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이지만 이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우선 북한을 방문해 핵실험을 막는 일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명망있는 고위급 인사가 대북 정책조정관에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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