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사랑했나봐’, 높은 인기에 포상금까지
입력 2013-03-17 16:55 

MBC TV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포상금을 받게 됐다.
MBC 측은 17일 경영진이 포상급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금액 등은 추후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했나봐는 오전 7시50분에 방송되는 아침드라마임에도 시청률 15% 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100회가 15.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방송은 18.1%까지 찍었다. 이는 밤 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와 비슷한 시청률 수치다.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MBC 측 관계자는 고생한 사람들을 위한 예우 차원에서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랑했나봐는 뒤엉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와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박시은)의 악전고투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높은 인기에 연장 방송을 계획 중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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