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하거나 조업 조건 등을 지키지 않아 해양경찰이 붙잡은 중국 어선이 올해 들어서만 200척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중국어선 나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나포된 중국 어선은 모두 225척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포 사유별로는 조업조건이나 규칙 위반이 113척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무허가 82척, 특정금지구역 침범 21척, 영해침범 9척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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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중국어선 나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나포된 중국 어선은 모두 225척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포 사유별로는 조업조건이나 규칙 위반이 113척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무허가 82척, 특정금지구역 침범 21척, 영해침범 9척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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