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2시)
■ 진행 : 박진주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가의현·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SK네트웍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해외 자원개발”입니다. 종합상사들이 해외 자원개발에 뛰어 들었는데요. ‘SK네트웍스의 경우 주가가 좋지 않은 것 보면 사업부문의 성과가 좋지 않기 때문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가의현 전문가 】
종합상사하면‘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과 같은 기업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두 기업은 원유, 가스, 각종 자원을 채취해서 상당량의 매장량을 확인한 상태로 가시적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SK네트웍스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광산, 유전 분야에 개발 투자를 했지만,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해외자원개발과 관련된 시설, 설비등에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고 있지만, 가시화된 성과나 실적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SK네트웍스가 투자해온 해외자원개발 분야들 중의 하나라도 성과가 나와 줘야 상승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 앵커멘트 】
두 번째 키워드 지속 하락 횡보”입니다. ‘SK네트웍스주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까?
【 김성남 전문가 】
‘SK네트웍스의 월봉상의 차트를 살펴보면 2006년 최고점 찍은 후에 주가가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2009년 살짝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종목들의 상승세에 비하면 정말 미미한 정도인데요. 끊임없이 하락하면서 횡보만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종목을 가지고 있는 분들 정말 답답하실 텐데요. 이런 상황의 주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없을까요? 최영동 전문가님 어떻게 보십니까?
【 최영동 전문가 】
‘SK네트웍스의 두 번째 키워드가 바로 지속 하락 횡보” 였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싫어하는 세 단어가 다 나왔습니다. 주봉상의 차트를 보면 2008년에 저점으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6,000원대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저평가 메리트로 기술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구간은 그런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긴 어려울 것 같고요. 물론 기술적 반등을 어느 정도 예측할 구간이 존재하고 있지만, 추세적 흐름으로 전환되는 부분들은 아직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해외자원개발 부문의 구체적 성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주가는 상당기간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기술적 반등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둘 수 있지만 추세적 상승과 관련된 기업의 펀드멘탈과 실적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확실하게 확인을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익 모멘텀 기대감 ”입니다. ‘SK네트웍스의 이익 모멘텀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 가의현 전문가 】
먼저 ‘SK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중고차 매매 사업, 무역상사업, 자원개발업, 패션사업에 진출을 한 상황입니다. 중고차 매매사업의 경우 경기불황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고, 무역상사와 자원개발은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자금 투입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신규 런칭한 패션사업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은 차지하는 규모가 매우 작은 부분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본 결과 현재 ‘SK네트웍스의 모멘텀을 찾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자원개발업은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나오려면 상당기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최영동 전문가 】
최근 ‘SK네트웍스의 신임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기업의 실적이 부진할 때 CEO가 바뀌게 됩니다. ‘SK네트웍스 신임대표의 경우 '재무통'으로 불릴 정도로 재무 분야에 정통한 분이기 때문에 사업적인 모멘텀을 찾기보다는 기업의 내실을 기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3년에는 주가의 지지력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서 말씀하신 자원개발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난다면 작년 하반기에 보여준 저평가메리트가 부각이 되면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 진행 : 박진주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가의현·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SK네트웍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해외 자원개발”입니다. 종합상사들이 해외 자원개발에 뛰어 들었는데요. ‘SK네트웍스의 경우 주가가 좋지 않은 것 보면 사업부문의 성과가 좋지 않기 때문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가의현 전문가 】
종합상사하면‘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과 같은 기업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두 기업은 원유, 가스, 각종 자원을 채취해서 상당량의 매장량을 확인한 상태로 가시적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SK네트웍스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광산, 유전 분야에 개발 투자를 했지만,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해외자원개발과 관련된 시설, 설비등에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고 있지만, 가시화된 성과나 실적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SK네트웍스가 투자해온 해외자원개발 분야들 중의 하나라도 성과가 나와 줘야 상승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 앵커멘트 】
두 번째 키워드 지속 하락 횡보”입니다. ‘SK네트웍스주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까?
【 김성남 전문가 】
‘SK네트웍스의 월봉상의 차트를 살펴보면 2006년 최고점 찍은 후에 주가가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2009년 살짝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종목들의 상승세에 비하면 정말 미미한 정도인데요. 끊임없이 하락하면서 횡보만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종목을 가지고 있는 분들 정말 답답하실 텐데요. 이런 상황의 주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없을까요? 최영동 전문가님 어떻게 보십니까?
【 최영동 전문가 】
‘SK네트웍스의 두 번째 키워드가 바로 지속 하락 횡보” 였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싫어하는 세 단어가 다 나왔습니다. 주봉상의 차트를 보면 2008년에 저점으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6,000원대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저평가 메리트로 기술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구간은 그런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긴 어려울 것 같고요. 물론 기술적 반등을 어느 정도 예측할 구간이 존재하고 있지만, 추세적 흐름으로 전환되는 부분들은 아직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해외자원개발 부문의 구체적 성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주가는 상당기간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기술적 반등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둘 수 있지만 추세적 상승과 관련된 기업의 펀드멘탈과 실적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확실하게 확인을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익 모멘텀 기대감 ”입니다. ‘SK네트웍스의 이익 모멘텀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 가의현 전문가 】
먼저 ‘SK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중고차 매매 사업, 무역상사업, 자원개발업, 패션사업에 진출을 한 상황입니다. 중고차 매매사업의 경우 경기불황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고, 무역상사와 자원개발은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자금 투입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신규 런칭한 패션사업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은 차지하는 규모가 매우 작은 부분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본 결과 현재 ‘SK네트웍스의 모멘텀을 찾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자원개발업은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나오려면 상당기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최영동 전문가 】
최근 ‘SK네트웍스의 신임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기업의 실적이 부진할 때 CEO가 바뀌게 됩니다. ‘SK네트웍스 신임대표의 경우 '재무통'으로 불릴 정도로 재무 분야에 정통한 분이기 때문에 사업적인 모멘텀을 찾기보다는 기업의 내실을 기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3년에는 주가의 지지력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서 말씀하신 자원개발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난다면 작년 하반기에 보여준 저평가메리트가 부각이 되면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