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 김밥·도시락 식중독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교차가 큰 봄철에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나들이 때 음식 섭취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들이가 많은 4~5월의 경우 낮에 온도가 크게 상승해 아침에 준비한 김밥과 도시락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다는 설명입니다.
식약청은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다음달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집단급식소와 김밥 도시락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