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위원회 소집…경찰청장 교체될 듯
입력 2013-03-15 02:23 
유임 가능성이 제기됐던 김기용 경찰청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경찰위원회를 긴급소집해 신임 경찰청장 제청 동의안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경찰청장은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국정원장 등 4대 권력기관장의 지역 안배에 따라 호남 지방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호남 출신인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성한 부산경찰청장과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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