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강남밝은세상안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지원
입력 2013-03-14 09:25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최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장애인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라식·라섹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우창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에게 라식·라섹수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에게도 의료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운동을 함에 있어 불편함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장애인들의 시력교정술 지원을 통해서나마 그들이 더욱 활발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라식·라섹수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