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종합편성채널 출연 금지 방침을 해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1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종편 출연 금지 방침에 대한 당내 의견을 최종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부조직법 등 현안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할 사안에 대해선 원내 대표와 상의한 뒤 출연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선 패배 원인으로 종편 출연 금지 방침을 지목하면서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그렇게 되면 고정 지지층을 잃을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민주통합당은 오늘(1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종편 출연 금지 방침에 대한 당내 의견을 최종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부조직법 등 현안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할 사안에 대해선 원내 대표와 상의한 뒤 출연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선 패배 원인으로 종편 출연 금지 방침을 지목하면서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그렇게 되면 고정 지지층을 잃을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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