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노래방에서 이른바 도우미 여성을 찾는 남성이 많은데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이런 도우미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노래방.
지난 4일 이 노래방에서 일하던 28살 김 모 씨는 손님이 뜸한 오전 8시쯤 노래방 도우미 21살 김 모 씨를 노래방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종업원 김 씨는 손님이 찾는다고 거짓말을 해 도우미 김 양을 유인한 뒤 문을 잠그고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지수 / 기자
- "이른 새벽 손님으로 가장해 바로 이 노래방으로 도우미를 유인한 겁니다."
도우미 김 씨와 서로 알고 지내던 종업원 김 씨는 평소 도우미 김 씨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전에 한두 번 봤는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을 하니까요."
경찰은 노래방 종업원 김 씨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MBN뉴스 김지수입니다. [pooh@mbn.co.kr]
노래방에서 이른바 도우미 여성을 찾는 남성이 많은데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이런 도우미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노래방.
지난 4일 이 노래방에서 일하던 28살 김 모 씨는 손님이 뜸한 오전 8시쯤 노래방 도우미 21살 김 모 씨를 노래방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종업원 김 씨는 손님이 찾는다고 거짓말을 해 도우미 김 양을 유인한 뒤 문을 잠그고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지수 / 기자
- "이른 새벽 손님으로 가장해 바로 이 노래방으로 도우미를 유인한 겁니다."
도우미 김 씨와 서로 알고 지내던 종업원 김 씨는 평소 도우미 김 씨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전에 한두 번 봤는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을 하니까요."
경찰은 노래방 종업원 김 씨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MBN뉴스 김지수입니다. [poo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