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가족부 공무원 성추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13-03-13 19:04 
서울 노원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4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여성가족부 소속 38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어젯(12일)밤 9시쯤 서울 노원역을 지나던 마을버스에서 47살 정 모 씨에게 몸을 밀착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 씨는 버스에 승객이 많아 몸이 닿은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안 CCTV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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